광양공공도서관(관장 심상미)은 지난 1월 3일(화)부터 1월 31일(화)까지 운영한 총 7개의 겨울학기 학생 평생교육강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.

겨울학기 학생 평생교육강좌는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광양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, 학생들의 감성지수와 창의력을 높이고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강좌 위주로 편성, 운영하고 있다.

이번 강좌는 7개 프로그램(한땀한땀 청소년 소잉교실, 뮤지컬 스푼 난타, 생생과학교실, 좋은책 톺아보기,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, 요미요미~♬ 나도 요리사, 놀이수학&보드게임 등)을 운영하였으며, 각각의 프로그램에 총 95명이 신청하여 운영되었다.

특히, 이번에 신설한 「한땀한땀 청소년 소잉교실」은 그동안 운영되던 초등학생 강좌들과 달리, 대상을 초․중학생으로 확대시킴으로써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.

광양공공도서관 심상미 관장은 “초․중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체험 위주의 강좌로 편성했다."면서 “학생들 스스로 신청한 겨울학기 강좌를 통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[교육연합신문] www.eduyonhap.com/news/view.php?no=70275